- 수능/학생부 복수지원 허용, 입학 기회 확대

목포대 70주년 기념관.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22일부터 25일 11시까지 신입생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가모집은 수시, 정시모집에서 재수 등의 사유로 결원이 발생한 약학과, 지적학과 등 26개 학(부)과에서 총 123명(정원내 93/ 정원외 30명)을 선발한다.

추가모집 원서는 대학홈페이지와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수능전형과 학생부전형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어 수험생의 입학기회를 확대했다.

2024학년도 정시결과 전년대비 등록률이 12.5% 상승해 전남지역 4년제 대학 최대의 성장세를 보인 국립목포대는 최근 학사구조 개편을 통한 전공선택권 100% 보장과 1인당 연평균 장학금 363만원, 호남제주권 종합국립대학 중 취업률 1위 및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창업성과 3위 달성 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송하철 총장은 “국립목포대는 학생 중심의 융합 교육 체제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모집 안내와 지원 방법은 국립목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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