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23명, 석사 32명, 학사 253명 등 총 308명에 학위 수여
“융복합 시대에 맞춰 AI, 메타버스 등 신기술과 협력할 줄 아는 예술인이 되길”

추계예술대가 22일 교내 황신덕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추계예술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추계예술대학교(총장 임상혁)는 22일 교내 황신덕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학위증서와 상장 수여 △총장말씀 △축하연주 △교가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박사 23명 △석사 32명 △학사 253명 등 총 308명이 학위를 받았다. 더불어 총 11명의 졸업생이 이사장상·총장상을 수상했다.

김지연 판화과 졸업생은 “추계예술대 교문을 나서는 오늘이 한편으론 설레고 또 다른 한편으론 두렵다”며 “오늘 졸업하는 모두가 추계예술대에서의 추억과 경험을 양분 삼아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혁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융복합 시대에 맞춰 AI, 메타버스 등 신기술과 협력할 줄 아는 예술인이 돼야 한다”며 “추계예술대에서 배운 지식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졸업생과 동문 여러분들의 앞날에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