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전경.
유한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가 2024년도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 GCC 캠퍼스 ‘65세 이상 자유롭G 캠퍼스’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교육기관 성과 평가 등을 통해 2년까지 사업 지속이 가능하다.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 GCC 캠퍼스는 ‘더 나은 경기를 위한(Great gyeonggi)’, ‘시민의 지성을 향상 시키는(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College)’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경기도민들의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유한대는 이번 2024년 사업 신청을 위해 도내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평생 배움 대학 교육과정을 위한 필요 역량과 니즈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반영한 차별화된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설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유한대 평생 배움 대학에서는 ‘긍정적 자아 탐색을 위한 자서전 쓰기’와 ‘심리 상태 이해와 나의 힐링을 위한 점검’을 공통으로 진행하며, 전임 교수 등 전문가들의 주도로 ‘재미있게 즐기는 시니어 레저 스포츠와 건강관리’, ‘평생 함께 하는 동반자 나의 반려동물 관리하기’, ‘나도 유튜버!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영상 촬영·편집’ 총 3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지역 사회 연계 행사’, ‘시니어 학생회 및 학습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GCC 학생회 전용 공간’과 대학 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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