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4년 의정활동 종합평가 우수의원으로 선정
의정활동 12개 항목 종합평가서 호평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법률소비자연맹 주관으로 21대 국회 4년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일 서동용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과 같은 기본적인 지표부터 법안 발의 실적과 통과, 국정감사 및 대정부질문, 예결위와 국회 특별위원회 활동 등 21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계량화해 평가했으며, 전체 국회의원 중 상위 25%만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동용 의원은 지난 4년간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 성과로 연계하고, 지역발전의 밑바탕을 그리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주당과 언론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4년 모두 수상했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곡성과 구례, 광양 지역 학교들의 그린스마트스쿨 및 학교복합시설 선정과 1인 1악기 수업 도입에도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5년간 1000억 원의 국고가 투입되는 순천대의 글로컬대학 선정과 곡성 전남과학대의 교육부 지정 신산업분야특화 선도전문대학 선정에도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한편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정책들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이 지역 첨단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소멸의 위기를 막아낼 대응 수단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서 의원의 평소 의정철학이 지난 4년간의 활동에도 담겨있다는 평이다.

서 의원은 민주당의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 활동을 통해 당의 교육정책을 총괄했고 민주당의 교육의제 발굴에도 앞장서왔으며 중앙과 지역의 교육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지난 4년간 오직 순천·광양·곡성·구례의 중단 없는 발전과 지역민생만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전념해 왔다”며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은 국회의원 개인의 상이 아니라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서 의원은 “기존의 성과와 활동을 중심으로 순천·광양·곡성·구례가 기존산업과 첨단산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농촌과 도시, 교육과 경제가 동반 성장하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지역으로 거듭나는 길에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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