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및 공간정보 기술 관한 상호 교류 및 연구 추진

왼쪽부터 이유신 LG 유플러스 기술표준팀장, 이상엽 LG 유플러스 CTO,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 정연두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장.
왼쪽부터 이유신 LG 유플러스 기술표준팀장, 이상엽 LG 유플러스 CTO,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 정연두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장.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와 LG 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미래 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 기술 분야인 통신 및 공간정보 기술 분야의 상호 교류와 연구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립대 본관 7층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 송오성 교학부총장, 정연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이상엽 LG 유플러스 CTO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원용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립대가 세계 속의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협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LG 유플러스의 첨단 기술과 서울시립대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결합해 통신 및 공간정보 기술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미래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유플러스는 이동통신, 초고속 인터넷, IPTV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 및 데이터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발전시켜 온 국내 최대 통신 사업자로 2012년 세계 최초로 LTE 전국망을 구축하여 초고속,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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