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직원연수회서 교직원 3명에 축하금
1인당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 전달

경남정보대가 23일 직원연수회에서 출산 교직원에 축하금을 전달했다. (사진=경남정보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지난 23일 열린 직원연수회에서 최근 출산한 교직원 3명에게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출산축하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달된 축하금은 1인당 500만 원씩 모두 1500만 원이다.

이번 행사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공동체 구성원의 출산을 함께 축하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같은 학교법인 동서학원의 동서대와 부산디지털대도 각각 지난 20일과 22일 출산 교직원에게 축하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태상 총장은 “우리는 이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출산의 고귀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출산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대학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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