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 현암교양교육원이 27일 ‘2023학년도 참꿈힘 공모전’ 수상작 모음집 <나의 교양 교육 수기 수상작 모음집>과 <한 책 독서 후기 수상작 공모전 수상작 모음집>을 발간했다.

이하운 총장은 “학생들이 교양 수기를 작성한 치유농업, 헬스 파밍, 기후와 지구환경,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 등 교과목들은 디지털 대전환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학생들이 이러한 교양 교과목을 충실히 학습해 다가올 최첨단 사회의 진정한 리더로 살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ESG 관련 서적을 비롯해 다양한 교양서적을 폭넓게 읽는다면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ESG의 인사이트 함양은 곧 최첨단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역량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암교양교육원은 지역사회 개방형 교과목을 개설하는 등 새로운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으며, 다양한 교양 교과목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