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동안 가톨릭관동대 유니버스텔서 진행
연세대 미래캠퍼스, 상지대 등 강원 대학 인권센터 담당자 17명 참가

가톨릭관동대가 지난달 25일 ‘홀가분 워크샵’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최근 ‘홀가분 워크숍’을 주최하고 강원권 대학 인권센터 담당자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25일부터 1박 2일 동안 가톨릭관동대 유니버스텔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상지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영동대학교,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강원대학교, 경동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강원지역 대학 인권센터 담당자 17명이 참가했다.

1일차에는 ‘홀가분’을 주제로 해 소진예방 교육 프로그램과 성과·사례 공유가 이뤄졌다. 2일차에는 ‘힐링’을 주요 키워드로 해 강원권 인권센터 간의 협력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가톨릭관동대 인권센터는 앞서 ‘인권을 잇다 프로젝트’ 3회기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가톨릭관동대 인권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강원권 대학 인권센터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소통을 촉진함으로써 참가 대학들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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