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대학 관계자들이 LiFE사업 운영 노하우 공유 및 업무협약 체결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을 운영하고 있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상지대학교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각 대학은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교환하고, 인프라의 개방과 활용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성인학습자의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대경·강원권 대학 간 교류를 통해 성인학습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의 핵심 전략, 효과적인 학습자 지원 방안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성인학습자의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대경·강원권 3개 대학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성과 노하우 공유 및 비학위 과정 개발과 공동 운영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한의대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대경·강원권 참여 대학의 네트워크를 통해 평생교육 분야에 있어 높은 성과를 이루어내고, 성인학습자의 교육 수준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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