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서 상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초청 특강 진행

안산대가 ‘청소년 스토킹 범죄 예방 세미나’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안산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경찰행정학과는 지난 22일 ‘2024학년도 신입생 OT’에서 상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인 손현서 경정을 초청해 ‘청소년 스토킹 범죄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손현서 과장은 안산대 경찰행정학과 신입생들에게 경찰관이 되기 위한 자세와 스토킹 범죄와 관련된 법을 설명하면서 “경찰행정학과의 전공수업과 대인 관계, 소통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종하 경찰행정학과 학과장은 “안산대 경찰행정학과는 전공 관련 기관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전·현직 경찰관의 경찰실무 특강 등 다양한 교육과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꿈을 이루는 학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례로 이번 학기에는 정규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이 상록경찰서를 직접 방문하는 경찰실습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경찰행정 특채(경채)에 지원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경찰공무원 외에도 경찰직, 소방직, 형사, 특별 사법기관, 공무원, 보안기업, 부동산, 금융보험업, 법무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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