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28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고, 1박 2일 동안 신입생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입학식에서 동물보호계열 장시연 학생 외 2명은 전문학사과정 성적우수 장학 증서를 수여 받았으며, 스마트원예학과 장민영 학생 외 2명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성적우수 장학 증서를, 스마트축산전문기술석사과정 김지웅 학생 외 1명은 전문기술석사과정 성적우수 장학 증서를 각각 수여 받았다.

육근열 총장은 축사에서 “연암대 새로운 가족이 되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연암대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8년 동안 260명의 졸업생이 LG 계열사 및 관계사에 취업하고, 대전·충청·세종지역 16개 전문대학 가운데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 등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연암대 구성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소망하고자 하는 바를 이룰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연암대는 28일 1박 2일간 곤지암리조트에서 입학식 행사와 더불어 ‘2024학년도 신입생 진로캠프’를 이어 간다. 2024학년도 신입생 진로캠프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학사 및 교무일정, 안전 및 예방 교육 등 대학 생활 전반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학생활 설계 및 진로와 목표를 탐색해보는 ‘진로 프로그램’ △창·취업 단계별 준비 과정과 유형을 알아보고, 전공과 LG 연계 취업 등을 소개하는 ‘창업·취업 프로그램’ △계열별 선배와의 대화 등 신입생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 캠프를 병행하면서 신입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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