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전국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성과평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A등급 센터’로 선정됐다고 29일 전했다.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달서구청 지원으로 계명문화대가 운영 중이다.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A등급 센터로 선정된 건 이번으로 2년째다.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입주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매출액 42만 3600만 원, 수출 173만 달러(한화 23억 2000만 원), 일자리 창출 11명, 기업인증·지식재산권 확보 18건, 정부지원사업 선정 27건이라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김윤갑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장은 “대학과 달서구청의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2년 연속 A등급 센터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1인 창조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제공과 함께 경영지원과 판로개척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