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훤(오른쪽), 에밀리 바이엘(독일)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우송대학교(오덕성)는 29일 우송예술회관에서 학부 신입생 2325명, 편입생 299명, 대학원생 207명 등 총 283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오전 11시에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호텔외식조리대학, 엔디컷국제대학. 오후 2시에는 보건복지대학, 철도물류대학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안재훤(한국·남, 제과제빵・조리전공), 에밀리 바이엘(Emelie Bayer·독일·여, 글로벌미디어영상학과)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했다. 학생들은 꿈과 비전을 키워 나가기 위해 학칙을 준수하고 학업에 충실할 것을 선서를 통해 다짐했다.

우송대는 입학식에 참석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2024학년도 신입생 중에는 가나, 과테말라, 나이지리아, 네팔, 독일, 러시아, 말레이시아, 모로코, 몽골, 미국,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에티오피아,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메룬,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캐나다, 케냐, 키르기스스탄, 타이, 탄자니아, 튀니지, 파라과이, 파키스탄, 폴란드, 필리핀 등 34개국 421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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