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캠퍼스 20개 학과 716명, 메디컬캠퍼스 8개 학과 등 총 843명 입학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차근차근 역량 쌓길”

경동대가 2024학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경동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9일 원주 메디컬캠퍼스와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2024학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메트로폴캠퍼스 20개 학과 716명과 메디컬캠퍼스 8개 학과 843명 등 신입생은 교직원 환영과 가족·친구 축복 속에 대학 생활의 첫발을 내딛었다.

전성용 총장은 환영사에서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나, 새롭게 다가올 미래사회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며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힘써 멈추지 않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차근차근 역량을 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졸업하면 척척 취업이 되는 경동대는 강원도의 자랑이다”라며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특별자치도가 여러분을 기다리겠다”며 입학을 축하했다.

신입생들은 오후 2시 입학식에 이어 학과별로 △수강 신청 △대학과 학과 소개 △선배들의 환영행사 등에 참여했다.

경동대는 강원도 원주 문막과 고성, 경기도 양주 등 세 곳에 각각 권역별로 특성화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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