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리모델링된 학생복지공간.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2024학년도 개강을 맞이해 송도 캠퍼스 이전 후 최초로 교내 학생복지공간 환경을 전면 개선하고 새로이 설치된 횃불이 및 글자 조형물을 학생자치기구와 함께 사전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 복지공간 사전 체험은 겨울방학 동안 이루어진 기존 시설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 상황 및 교내에 새로이 설치한 횃불이 및 글자조형물 에 대해 총학생회·총동아리연합회·신문방송사 기자단 학생들과 함께 여학생 휴게실, 남학생 휴게실(2개소), 노래방,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방 등을 사전체험하고, 신규 설치된 유니-존, 횃불이 조형물(2개소) 등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 및 상호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내에 설치한 조형물.

학생 체험단에 참여한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 장형도(경제학과) 학생은 “2024학년도 개강에 맞춰 노후된 학생 복지공간 리모델링과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내 조형물 설치를 통해 대학 생활 만족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움을 주신 관련 선생님께도 학생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호 인천대 학생·취업처장은 “ 2024학년도 신입생을 맞이하는 시기에 맞춰 교육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생동감 있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교내에 설치한 조형물을 공유하면서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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