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신입생 입학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4일 호원 문화체육관에서 강희성 총장 및 주요 대학 관계자들과 신입생, 학부모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호원대 2024학년도 신입생은 신입학 1331명, 편입학 358명 등 총 1689명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강희성 총장은 2024학년도 입학 대상자에 대한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이승엽 학생(공연미디어학부)과 문주란 학생(호텔외식조리학과)이 신입생 대표로 “재학하는 동안 학칙을 성실히 준수하고 열의와 성심을 다해 면학정진에 힘써 미래 인재를 개발하는 학교 실천 목표에 성실히 따를 것”을 선서했다.

또한 전기소방안전학과 유상은 학생 외 131명의 장학생이 인당장학금을, 간호학과 안지원 학생 외 5명이 내신우수장학금을, 물리치료학과 이유진 외 31명이 성적우수장학금을, K-POP학부 박상아 학생 외 7명이 학과장학금을, 실용음악학부 권해원 학생 외 430명이 국가장학금을, 물리치료학과 조하은 외 43명이 다자녀장학금에 대한 장학증서를 수여 받았다.

강희성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이라는 새로운 세계에서 열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호원인이 되길 바라며, 목표와 계획을 세워 성실하게 준비하고 노력한다면 여러분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입학식을 마친 후 신입생들을 위한 학교 프로그램인 2024학년도 희망디딤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학과소개 및 학과 알아가기, 호원 STAMP TOUR, 직업흥미검사, HOPE 설명회, 명랑운동회, 신입생 환영 공연 등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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