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참가 소감 발표, 연수 영상 시청, 진로상담 등 진행
참가 학생들 캐나다, 일본 등에서 어학연수와 현장학습 등 경험

한양여대가 2023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귀국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한양여대)
한양여대가 2023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귀국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한양여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지난달 23일 본관 7층 온라인 세미나실에서 2023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귀국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출국보고회에는 나세리 총장을 비롯해 국제협력실장, 각 학과 학과장과 지도교수, 글로벌역량팀 팀원들, 그리고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학생들이 참석했다.

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 2023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최종 선정된 학생은 캐나다 파견 5명, 일본 파견 1명으로 캐나다 벤쿠버의 아르부투스 칼리지(Arbutus College), 일본 나가사키의 나가사키외국어대학 에서 어학연수와 현장학습을 포함한 교육을 받고 귀국했다.

이날 귀국보고회에서는 실습 참가 소감 발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연수 영상 시청, 진로상담 등이 진행됐다.

나세리 총장은 “성공적인 글로벌 현장학습 이수를 축하한다”며 “이번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이 취업하고 싶은 분야에 취업해 차곡차곡 경력을 쌓아 경쟁력 있는 ‘세계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국제화 현지 적응력과 실무능력 향상, 전공 관련 해외산업체 현장체험 등을 목적으로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양여대는 2023년도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돼 국가 지원과 대학의 대응 투자로 학생들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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