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드론쇼코리아 행사에 UAM축소기를 전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청주대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드론쇼코리아 행사에 UAM축소기를 전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드론쇼코리아에 충북드론UAM연구센터 전시부스를 마련, UAM축소기를 전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8회째 부산 BEXCO에서 열리고 있는 드론쇼코리아는 10개국, 228개사가 참여하는 드론분야 아시아 최대 전시회 및 컨퍼런스 행사이다. 올해는 6일부터 8일까지 불꽃드론쇼, AI 드론 챌린지, 드론 농구, 드론 축구, 스피드 드론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청주대는 이번 행사에서 충북드론UAM연구센터가 개발한 1/5 UAM 축소기 전시는 물론 경제자유구역청, 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의 UAM 산업 핵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앞서 청주대는 충북도로부터 충북드론UAM연구센터를 유치한 뒤 최근 4년 동안 △UAM 기체설계 △충돌회피 비행제어 △버티포트 설계 △분산전기 추진시스템 평가 등 UAM핵심기술 개발과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전국 지자체 최초로 1/5 스케일 UAM 축소기를 제작해 50회 이상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기업과의 협력, 기술이전, K-UAM R&D사업, UAM실증사업 유치 등 성과 확산에 초점을 맞춰 충북의 드론UAM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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