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신입생 대상 1대1 전화상담 진행
소나무 학생 봉사단원, 또래또래 서포터즈 참여

청주대가 20일까지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청주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학생종합상담센터는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은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청주대 학생들로 구성된 소나무 학생 봉사단원과 또래또래 서포터즈들이 1대1 전화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위축된 새내기들의 마음 건강을 위로해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김용환 학생종합상담센터 센터장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감을 갖고 있는 신입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을 찾고,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은 2020년 도입된 뒤 신입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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