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부착된 대전광역시 평생학습관 지정 현판.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임숙희)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으로부터 2024년 교육감 지정 ‘대전광역시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평생학습관 지정은 지식기반사회에 부응하고 누구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지역 내 평생교육원 중 지역의 특성과 교육 수요자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추진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대학의 평생교육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생학습관에 지정됐다. 2023년의 경우 4개 과정에 313명의 수강생이 몰렸으며,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청과 범 협력적 교육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복지기관 종사자, 지역 미용인,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 위대한 나의 발견 △노인 성교육사 양성과정 △미용장 자격 과정 △이용장 자격 과정 △헤어샵 창업 기초과정 등 5개 과정을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또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해 운영 목표, 교육과정 심의 및 만족도 평가 등의 추진 절차 등을 다양하게 밟을 예정이며, 평생교육원은 이달 중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교육과정을 공고하고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