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000만 원 기탁 이어 국방안보드론학과에 2000만 원 기탁

8일 열린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김윤배 청주대 총장(왼쪽)과 조성준 에프앤디홀딩스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청주대)
8일 열린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김윤배 청주대 총장(왼쪽)과 조성준 에프앤디홀딩스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청주대)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8일 교내에서 조성준 에프앤디홀딩스 대표이사와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조성준 대표이사는 국방안보드론학과를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청주대에 기탁했다. 청주대는 조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육군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대표이사는 현재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군사학과를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윤배 총장은 “발전기금을 기탁한 조 대표이사에게 청주대 구성원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청주대도 육군·공군 장교 학군단과 군사학과를 통해 군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기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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