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다양한 접근과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진행
역사, 문화 등 충남지역 관련 다양한 특강과 현장답사, 유적지 탐방 무료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충남원은 천안시 ‘2024 충남학 프로그램’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등 충남지역 관련 다양한 특강과 현장답사로 구성된 충남학 강좌를 무료로 개설한다.

충남인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충남학 강좌는 천안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 18일부터 7월말까지 특강과 현장답사를 총 14회로 나눠 3시간 정도 진행되며 매주 간식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충남학 강좌를 수강자할 경우 올해 7월과 8월에 진행되는 충남지역 역사 유적지 탐방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상명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인 충남원 김미형 원장은 “이번 충남학 강좌는 세미나, 영상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접근해 흥미를 높이고 지역을 살리는 시민의 아이디어 발굴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며 “충남지역 발전에 관심있는 천안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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