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원 ㈜우원과 협약…19일 베트남 응에 안 무역관광대서 방문

동강대와 ㈜우원 SSA 서울세종인재개발원 업무 협약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유학 전문 기관과 손을 잡고 해외 우수 인재 유치에 본격 나선다.

동강대 국제교류원은 최근 교내 본관 1층 총장실에서 ㈜우원 SSA 서울세종인재개발원(대표 이기서)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우원 SSA 서울세종인재개발원은 유학생들에게 필요한 유학 국가 및 학교, 어학수업, 출입국, 입학 및 일상생활 등에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학술기관으로 유학생들의 논문도 지도하고 있다.

앞으로 동강대는 ㈜우원의 외국인 유학생 선발 광주 전문대학 독점으로 모집 홍보, 면접 지원, 서류 준비, 중도탈락 방지대책 등에 대해 힘을 쏟게 된다.

한편 오는 19일 베트남 응에 안 무역관광대학교(Nghe An Trading and Tourism College) 관계자와 교내에서 만남을 갖는다. 동강대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현지에서 응에 안 무역관광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응에 안 무역관광대는 1996년 개교해 응에안 성의 관광, 호텔 경영, 상업 경제학, 서비스 비즈니스 분야 인재를 양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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