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립, 유한대 설립...평생 사회사업과 교육에 헌신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유한대학교 설립자이자 민족기업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 53주기 추모식이 11일 유한대 유일한 기념관 윌로우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이 날 추모식에는 이정희 유한양행 이사회 의장, 유한재단,  유한 가족사 임직원을 비롯해  홍기삼 유한학원 이사장,  김현중 유한대 총장과 교직원, 고병두 유한공고 교장과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에 앞서 관계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로 고인의 뜻을 기렸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맨 위) 조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한인 모두는 유일한 박사님의 고귀하고 값진 가르침을 바탕으로 인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 하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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