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5일간 추계예술대에서 예술교육 진행

추계예술대와 독일 구텐베르크예술대 학생들이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추계예술대학교(총장 임상혁)는 독일 구텐베르크예술대와 협력해 지난 11일부터 5일동안 ‘2024 K culture 글로벌화 글로벌 파트너십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추계예술대 미술대학은 2023년도부터 동일한 스튜디오 교육 체제를 갖고 있는 독일 및 해외 미술대학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위한 기초를 다져왔으며 이번 연수는 예술교육의 국제협력 시스템 구축 및 글로벌 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2024 K culture 글로벌화 글로벌 파트너십 프론티어 프로그램’은 독일 구텐베르크예술대 학생 11명과 추계예술대학교 학생 17명이 참가하며 연수생들은 5일간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추계예술대 캠퍼스로 이동해 5일간 본교 청사관 기숙사에 머물며 예술 프로젝트 및 전시기획 수업을 중점적으로 수강한다.

이날 환영식에서 최찬숙 서양화전공 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한 각국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 및 국제적인 예술능력의 함양을 독려한다”며 “더 나아가 글로벌 예술산업에서 갖춰야 할 실무역량을 지닌 융합적 인재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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