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과 인천테크노파크와 산학협력 디자인 개발지원 업무 협약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이하 인하공전)이 지난 13일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 이하 인천TP)와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 및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디자인 개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인터스파크역에 위치한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성찬 총장, 이주호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제작 지원 △시제품 제작을 위한 구조해석 등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 및 성과공유회 추진 등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인천TP는 4월 ‘산학협력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인하공전이 보유한 전문인력과 장비 등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완성도 향상과 상품화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공전의 수준 높은 인력과 장비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지역 동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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