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종강까지 매일 오전에 시행될 계획
호텔외식조리과 교수, 학생들이 만든 빵 제공

동서울대 재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빵’을 수령하는 모습. (사진=동서울대 제공)
동서울대 재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빵’을 수령하는 모습. (사진=동서울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는 지난 11일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매일 교내 에서 ‘천원의 아침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1학기 종강까지 12주간 시행될 예정이다.

동서울대는 본 프로그램에서 호텔외식조리과 카페베이커리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 우유를 제공한다.  요일별로 제공하는 빵 종류도 다르다. 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소금빵, 소보로빵, 초코머핀, 소시지피자빵, 크림빵, 단팥빵 등을 만들어 제공한다. 오전 8시 40분부터 재학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신재흥 동서울대 학생처장은 “동서울대는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빵’을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든든하고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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