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간담회 모습.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에서는 봄 축제인 ‘피크닉 Day’가 14일부터 진행되고 있어 캠퍼스가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의 젊은 열기로 활기를 띄고 있다.

‘피크닉 Day’는 신학기 선후배 간 건전한 친목을 다지고 신입생들의 학업적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봄 사진 공모전, 버스킹 공연, 체육(친목)대회, 신입생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이 캠퍼스 내에서 2주간 진행된다.

특히, 3월 말에는 주요 기업에 재직 중인 선배들을 초청하여 진로와 취업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과 상담을 하는 ‘진로취업 토크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총장과 학생간 형식과 격의 없는 대화를 하는 ‘총장이 햄버거를 쏜다!’도 대규모로 진행 될 예정이어서 신입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류현세 총학생회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피크닉 Day’는 학내 커뮤니티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건전한 학풍을 만들어 보고자 학교와 함께 기획한 것”이라며 “생각 했던 것 보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저를 비롯한 총학생회는 이 분위기를 이어 좀 더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주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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