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 35개팀 최대 4000만원 사업화 자금
창업 활동 공간·컨설팅 프로그램 등 지원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예비 소상공인 창업자를 발굴하고 성장 지원하기 위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개소를 앞두고 2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2024년 2월 19일)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이며, 총 3개 유형(로컬크리에이터형(15명), 라이프스타일형(10명), 온라인셀러형(10명))으로 모집한다. 기업가형 예비 소상공인을 라이콘(기업가형 소상공인)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인천대 관련 법인인 아이엔유파트너스(주)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2026년까지 운영하게 된다. 창업활동 공간은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B동에 조성되며,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자금과 컨설팅, 멘토링 등 소상공인에게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24 홈페이지(www.sbiz24.kr) 또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인천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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