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아주자동차대학교는 지난 17일 아주자동차대 주행실습장에서 ‘2024 카유(car you) 맥스파워 짐카나’ 2라운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주자동차대는 자동차 문화와 대중화를 위해 14년 동안 150여 회 짐카나와 드리프트 경기를 개최하며 모터스포츠의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노력해 왔다.

이번 대회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보령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최장수 튜닝카 페스티벌인 ‘2024 보령 AMC 국제 모터페스티벌 짐카나대회’ 선수 선발전과 사전연습을 겸해 열렸다.

대회를 총괄 진행한 아주자동차대 모터스포츠전공 박상현 교수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보령시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2024 보령 AMC 국제 모터페스티벌 특설 경기장에서 수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짐카나, 드리프트, 엔듀로, 오프로드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경기를 펼치게 된다. 2011년 아주자동차대 교내에서 시작된 대학생들의 작은 모터쇼가 이제는 지자체는 물론 대한민국 자동차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했다. 수많은 관중 앞에서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드리프트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는 짐카나 대회가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