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연구결과와 트렌드 반영…수료 조건 달성 시 EBS 명의 수료증 발급
서울대, 카이스트 등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최다 강좌 제공

(사진: EBS)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EBS(사장 김유열)가 영어교사·강사, 학부모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테솔(Online TESOL) 과정’을 신규 출시했다.

‘온라인 테솔 과정’에서는 서울대, 카이스트, 하버드 출신 교수진이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영어교육 강의를 선보인다.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갖춘 강사진들이 영어교육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탄탄한 이론과 현장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써 활용도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 수강생들은 EBS ‘온라인 테솔 과정’을 통해 영어의 4Skill(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부터 평가, 발음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성을 기를 수 있다.

이론과 실전 노하우를 토대로 자신의 영어수업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영어교사·강사부터 대학원생,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영어교육법 이해를 목표로 하는 학부모, 영어교재·교구 제작 등 영어교육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업계 종사자까지 다양한 타깃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과정은 △영어평가의 기초, 이용원 서울대 교수 △티칭 리딩, 조셉 △티칭 ESL/EFL, 조이스 박 교수 △티칭 라이팅, 박선민 카이스트 교수 △랭귀지 티칭 메소돌로지, 클레어 조 前 서울대 교수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6개월 18개 단과강좌로 구성돼 있다. EBS ’온라인 테솔 과정’의 모든 강의를 수료 후 평가시험에서 80점 이상 득점한 사람들에게는 EBS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테솔 과정’ 수료증이 발급된다.

EBS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테솔 과정’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계속 서비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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