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건강관리전공·스포츠 의학 연구실, Active Force 제품 소개
손용국 원생, ‘러너들을 위한 엉덩이 운동 솔루션’ 주제 강의 진행

가톨릭관동대가 ‘KIMES 2024’에 참가했다. (사진=가톨릭관동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이승엽 교수 등 스포츠건강관리전공·스포츠 의학 연구실 연구진들이 ‘KIMES 2024’에 참가해 제품·장비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연구진이 개발한 Active Force가 소개됐다. 이 제품은 도수 근력 측정·관절 가동범위 측정에 사용된다. 앞서 독일 Medica 의료전시회에서도 전시됐던 제품의 업그레이드된 버전 또한 함께 선보여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의료산업 정책 세미나와 의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제1회 아시아 예방&재활운동 컨퍼런스에서는 가톨릭관동대 스포츠의학 1학기 석사과정 손용국 원생이 ‘엉덩이 하강에 의한 달리기 부상 - 러너들을 위한 엉덩이 운동 솔루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달리기와 운동 기법을 소개했다.

가톨릭관동대 스포츠건강관리전공과 관계자는 “스포츠의학 연구실은 매년 혁신적 제품을 개발하고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진행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의료·재활 장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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