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원동준 창업동아리 학생,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선정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 창업 인프라, 교육과 코칭, 기술 등 지원 예정

청주대 창업동아리에서 활동하던 광고홍보학과 김지수씨(왼쪽)와 통계학과 원동준씨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으로 선정됐다. (사진=청주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창업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지수씨(광고홍보학과 4학년)와 원동준씨(통계학과 4학년·창업휴학)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2024년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의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 아이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초기 창업자를 발굴한 뒤 창업 과정 전체를 패키지 방식으로 일괄 지원해 성공 창업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입교자로 선정된 두 사람은 사업화 신청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정부로부터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 창업 인프라, 교육과 코칭, 기술 등을 지원받게 된다.

앞서 김지수 씨와 원동준 씨는 창업동아리 ‘지구업’과 ‘다시’에서 활동하면서 지난해에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천미림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장은 “재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과 청주대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노력이 결실로 나타났다”며 “올해도 청년들의 창업 활동 지원에 더욱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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