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크 포럼.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로컬크리에이터육성사업단은 지난 21일 국립목포대 70주년기념관 정상묵홀에서 ‘광주·전남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 나광국 전라남도의원, 강정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괜챦아마을 홍동우 대표 등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20명의 로컬크리에이터들과 사업단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인천 개항로 프로젝트 이창길 대표의 ‘로컬비즈니스 2024’ 특강과 상생나무 대표인 (사)상생나무 김종익 이사장의 ‘로컬창업과 사회적 경제’ 특강을 통해 로컬 비즈니스의 협업과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이 논의됐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20명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을 광주·전남 로컬콘텐츠중점대학 멘토로 위촉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국립목포대 로컬크리에이터육성사업단 이진형 단장(관광학과 교수)은 “광주·전남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크가 국립목포대 후문 상권뿐만 아니라 광주·전남의 로컬 상권 생태계를 로컬크리에이터 상권으로 혁신시켜 나갈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을 해 나가면서 멘토로 위촉된 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들과 다각적으로 협력하며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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