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는 지난 22일 대전지검 홍성지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및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홍성지역협의회와 ‘제2기 범죄 예방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빈 인사와 기관을 대표해 혜전대 이혜숙 총장, 홍성지청 최인상 지청장의 인사말과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혜숙 총장은 “1기 서포터즈 학생들의 성실한 활동으로 2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본인이 가진 좋은 인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인상 지청장은 “대학생 여러분의 젊음, 열정, 패기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발걸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검찰청도 범죄없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발대식을 마치고 최인상 지청장의 안내로 검찰청 내 검사실과 구치감실을 견학하며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으며 도서관에서 동영상 시청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범죄 예방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학생과 지역의 선도 대상 청소년, 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결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범죄 예방과 선도를 목적으로 2년째 진행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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