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와 한국스포츠레저교육협회 협약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22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사)한국스포츠레저교육협회(회장 유동균)와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동대 이영훈 대외협력처장과 김범 체육학과장, 유동균 회장 등 양측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족기업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연구·교육 등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육 및 실습 시설 활용 △강의, 연수, 실습 프로그램 운영에서 협력한다. 이와 함께 협회측은 경동대 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 기회 제공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사)한국스포츠레저교육협회는 수상안전지도사, 생존수영지도사, 수중운동지도사, 캠핑안전지도사, 스킨스쿠버 교육 관련 정부 부처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이다. 김범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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