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지난해 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에서 촬영되었던 숏폼 드라마 ‘네 명의 남자를 획득했다’가 드라마 플랫폼 ‘탑릴스’ 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 명의 남자를 획득했다’는 3년 전 의문의 교통사고로 엄마와 기억을 잃게 된 여자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탐정 사무소에서 만난 네 명의 남자와 수사를 진행해가는 추리 로맨스물로 한 편당 2분 내외의 세로형 숏폼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전체 50화로 구성돼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탑릴스’ 앱 설치 후 시청할 수 있다.

드라마 스틸 포스터.

이번 드라마 방영을 통해 전북과학대의 다양한 모습이 일반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개장한 최첨단 운동장, 하이브리드강의실, HiVE 센터 등은 이미 많은 관심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장소이다.

드라마 제작진은 “전북과학대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라면서 “캠퍼스의 아름다움과 최첨단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매우 즐거운 촬영이었고, 협조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영준 총장은 “전북과학대는 다양한 업계와 협조해 대학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학 홍보를 위해 외부 기관과 협력하도록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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