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글로컬대학 추진 점검 워크숍.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29일 산학협력관에서 ‘2024학년도 글로컬대학 추진 점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부서장과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략과제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최양희 총장은 인사를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글로벌 대학을 향한 한림대의 장대한 여정의 시작이며, 초심을 잘 지켜 한림대가 지자체·정부와 함께 글로컬대학 비전을 달성하는 K-University 리더가 되는데 모두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3대 융합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개방형 융합 교육·연구·산학협력 체제 구축 △대학과 인공지능 공존 시대를 선도할 AI 교육 기반의 K-고등교육 패러다임 제시 △한림마이크로캠퍼스 구축, 스테이션 C 구축, 지역 정주 지원센터 설립 등 한림대 글로컬대학 사업 중점 과제의 추진 현황 발표와 현안 토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홍석민 New Hallym 혁신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이 본 사업의 비전과 목표를 상호 이해하고, 추진의지를 확고히 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대학의 혁신 목표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는 2023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됐으며, ‘AI 교육 기반 창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열린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수요자 중심 교육 및 연구, K-고등교육모델 창출, 두뇌 집단형 글로컬 대학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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