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대의 벚꽃 길은 정문에서 후문까지 약 1km 조성돼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기도 양평의 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가 양평 나들이를 계획하는 상춘객에게 아신대 캠퍼스길을 벚꽃 명소로 소개했다.

아신대의 벚꽃 길은 정문에서 후문까지 약 1km 조성돼 있으며, 벚꽃 길을 걷고 있으면, 평온한 마음 마저 갖게 된다고 29일 전했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아신대는 오는 1일부터 새로 리모델링한 아신대 아카페에서 벚꽃에이드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신학대학교’ 아신대학교 사진공모전도 함께 진행 중 이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신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수여하게 된다.

아신대 관계자는 “벚꽃에이드를 마시면서 포토존에서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다”며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 자연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경관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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