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서 ‘대학-지역’ 성장 방안 모색
“인천 지역발전에 큰 원동력 되길”

 한국산학연인천지역협회 협력 활성화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인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한국산학연인천지역협회(회장 박용희, 경인여대 산학협력단장)는 지난 21일, 22일 이틀간 협회 회원기관 간 협력 활성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9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학연인천지역협회 회원 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담당 관계자를 비롯해 인천시 미래산업국 창업벤처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 관계자 간 상호협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상석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장의 ‘지역대학 산·학·연 활성화 방안과 부산지역 RISE 대응 방안 사례’ △박성하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 과장의 ‘RISE, 지역과 대학의 동방성장’ 강연 △김희동 스마트소셜 대표의 ‘생성형 AI시대 신기술과 신가치 창출’ △산·학·연 협력 유관기관 간 토론 △ ‘RISE 기반 산·학·연 협력 활성화와 기업 맞춤 인재 양성 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에 기반한 기업 맞춤 인재 양성에 대한 통찰과 식견을 공유해 인천지역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라이즈 추진방안을 정립할 뿐 아니라 지역산업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속적 협력으로 성과를 창출해 인천에서 라이즈는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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