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진로취업지원센터 학생 서포터즈.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이지연)는 지난  27일 ‘제4기 진로취업지원센터 학생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임명식을 개최했다.

4기째 이어져 오고 있는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는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 인지도 확산 및 프로그램 참여율을 제고시키기 위해 발족했다. 총 9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이번 4기는 2024년 8월까지 총 5개월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및 진로취업지원센터 프로그램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노은주(페르시아어·이란 23) 학생은 “센터 상담을 이용하며 받았던 도움을 많은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다. 취업시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블로그를 통해 다양하게 포스팅하고 유익한 내용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는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과 진로취업지원센터 프로그램 홍보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이 진로취업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진로 탐색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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