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이기원 생명공학과교수(35, 사진)가 '건국학술대상'을 받는다.

건국대 총동문회는 지난 6일 '2009 건국학술대상'에 이기원 생명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특별연구비 2000만원이 지급된다.

이 교수는 양파의 항암효과 매커니즘을 규명, 화학유전체학 분야에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5년간 75편의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을 발표하고, 36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