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16일 2010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합격자 120명을 발표했다.

합격자의 55.8%(67명)가 수도권 대학 출신이었고, 대구.경북지역 37.5%(45명), 기타 지역 6.7%(8명)로 집계됐다.

경북대 출신이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고려대 각 14명, 성균관대 13명, 연세대 12명, 중앙대 7명, 서강대 6명 등이었다.

법학사는 34.2%(41명), 남자 69.2%(83명), 평균 연령은 27.4세로 나타났다.

합격자 등록은 내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추가합격자는 1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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