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총동문회(회장 강태헌)는 신언수 성진지오텍 대표 등 5명을 ‘2009년 자랑스러운 아주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장특별상에는 신언수(화학공학과 73) 성진지오텍 대표이사를, 아주인상 경영인 부문에는 김종준(전자공학과 79) 기가비스 대표이사를, 전문가 부문에는 이동원(재료공학과 84)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 책임연구원과 메디컬 드라마 ‘제중원’ 작가인 이기원(환경공학과 86) 씨를 선정했다. 또 공로상 부문에는 윤춘기(기계공학과 84) 두림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태헌 총동문회장은 “자랑스러운 아주인상은 사회발전에 공헌도가 크고,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선정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7시 강남노보텔 엠버서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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