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오영교 총장이 최근 미국을 방문해 미국 위스콘신대 및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와 학술교류 협정을 맺었다고 대학 측이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국대와 위스콘신대는 올해부터 교수와 학생 교류를 시행하고 동국대가 매년 운영하는 인터내셔널 서머스쿨에 위스콘신대가 학생을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UCLA 간의 학술교류협정에는 동국대의 대표 학술 분야인 불교학, 나노기술(NT)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시행해 상호 이익을 증진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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