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SUNDAY 주최, 인재경영부문 수상


강일구 호서대 총장이 ‘2010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으로 선정됐다.

8일 호서대는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2010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에 이 대학 강일구 총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은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 온 기업과 공공기관의 최고경영자(CEO)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시상식 행사에는 지속가능경영·글로벌경영·인재경영·가치경영 등 13개 부문에서 총 3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강 총장은 '인재경영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호서대 관계자는 "지역기반의 벤처특성대학이란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 강 총장은 “앞으로도 대학의 발전 속도를 더욱 가속하여 세계수준의 대학으로 성장시키고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송필호 중앙일보 대표이사를 비롯 재계, 관계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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