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삼성디지털프라자 ··· 상품관리, 제품소개 등 실무 위주 강의

영진전문대학(총장 장영철)은 지난 18일 삼성전자 소매유통반(이하 유통반) 재학생들에게 첫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강의는 유통반 재학생 48명을 대상으로 대구 북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진행됐다.

강의는 실무 위주의 △전자제품 배열 △상품관리 △제품 소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강의 후에는 이찬규 삼성전자 경북지사 지점장이 '소매 유통구조와 운영'을 주제로 강연도 실시했다.

한편 삼성전자 유통반은 지난해 디지털경영계열 1학년 재학생 중 신청자 48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유통반 학생들은 이번 달부터 '전자자유통실무실습’ 등 총 18학점의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있다.

유통반 교육은 현장 강의와 함께 삼성전자에서 파견된 현장 실무 관리자의 강의(상권관리·매장운영·고객행동·고객맞춤헤일즈 등)로 이뤄진다. 오는 6월에는 유통점 운영에 대한 팀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