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육사 생도들과 동일한 일과 소화

숙명여대 학생들이 오는 26일, 1일 육군사관학교 생도 체험에 나선다.

숙명여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교류 대학인 육군사관학교와의 상호 친선 증진과 재학생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육군사관학교에서 △학과 수업 △생도 생활관 활동 △화랑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숙명여대 홍보대사인 ‘숙명 앰배서더’와 학생서비스 모니터 리더십 그룹인 S.ing 등으로 구성된 재학생 30명이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여대생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기회인 만큼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단체생활을 통한 학생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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