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캠퍼스 개방 다양한 볼거리 마련

인하대(총장 이본수)는 총동창회와 함께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10 인하가족한마당’을 개최한다. 인하대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 시민과 어린이를 위해 캠퍼스를 개방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하대 학생동아리인 아쎄스·꼬망스·FLEX·풍물놀이패 등의 공연이 진행되며 박준형과 갈갈이패밀리, 브라운아이드걸스, 문보라 등의 연예인도 함께한다. 또한 보디빌딩 미스터코리아들의 특별시범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인하대 야구장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슬라이딩 놀이터 에어바운스 △우주무중력체험 △낙하산체험 △점프착지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다트게임 △공룡만들기 △인디언모자 만들기 △즉석사진인화 등이 준비된다.

인하대와 인하대 총동창회 측은 “인하대가 개교 56년간 인천시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인천시민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인하대의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오후 2시부터며 염용석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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