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는 자, 동의로 오라.”

부산∙경남 지역 대표대학인 동의대가 본격적인 정시모집과 관련 당당히 예비 새내기들을 부르고 있다. 김일수 입학홍보처장을 만나 동의대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와 이번 정시모집 주요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수험생들에게 동의대를 말한다면. “무엇보다 동의대는 외부에서 상당히 인정받고 있는 대학이다. 국가기관지원 및 연계사업규모가 부산지역 사학 중 최고이며 지방대학 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동의대는 미래첨단학과를 계속적으로 신설해 변화에 빠르게 부응하고 있다. 호텔ㆍ컨벤션학, 외식산업경영학, 나노공학부, 메카트로닉스공학, 영화영상공학, 생명공학, 문예창작학, 평생교육학, 경찰학, 레저스포츠학, 인터넷비즈니스학, 컴퓨터음악전공, 광고홍보학, 사회복지학, 관광경영학, 환경공학, 멀티미디어공학, 유통관리학, 도시공학 등이 바로 그것이다.” -동의에서 4년을 배우면 어떤 인재가 되는가. “자신 있게 말하건데 입학할 때보다 졸업할 때 더욱 나은 인재로 당당히 사회에 진출할 수 있다. 이는 우리 학교가 자랑하는 실용적 교과과정과 산학협동과정 확대 등으로 취업이 잘되는 대학으로 확실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것이 증명해준다.” -이번 모집의 주요 전형계획은. “수시2학기 접수는 마감됐고 오는 29일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시모집은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되며 가군에서는 수능 성적만으로 9백16명을 선발하고 나군에서는 수능 60%, 학생부 성적 40%로 1천2백65명을 선발한다. 단 한의대는 논술시험도 병행한다. 마지막으로 다군에서는 정원 외 모집으로 실업계, 농어촌 학생들을 대상으로 2백명을 선발하는데 전형요소는 나군과 동일하다. -수험생들이 지원 시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수능은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한다. 자연계열 응시자가 자연대와 공대를 지원할 경우, 수리영역과 과탐영역점수의 1% 가산점이 부여되며 수능영역별 가중치도 적용된다. 교차지원의 경우, 인문계와 자연계는 상호 가능하며 예체능계는 인문법정, 상경계열에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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